무소속과 결탁 논란 완주군의원 2명 민주당서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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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무소속 의원과 담합했다는 이유로 전북 완주군의회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재천 의장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다.


21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전날 당 윤리심판위원회에 회부했던 김재천 의장(봉동·용진읍)과 비례대표 최찬영 의원에게 최종 제명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두 의원이 지난달에 치러진 의장선거와 관련 당의 방침을 어기고 무소속 의원과 결탁한 해당행위(害黨行爲)를 했다는 청원에 의한 것이다.


완주군의회는 민주당 7명과 무소속 4명으로 구성돼 있고 의장, 부의장, 의회운영위원회, 자치행정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등으로 원 구성이 돼 있다.

당별 의원 수로 볼 때 민주당이 우세했지만 이번 하반기 의장단 구성은 김재천 의장과 최찬영 자치행정위원장을 제하고 모두 무소속이 차지했다.


민주당은 이를 무소속과 야합한 것으로 여겼고 지역 위원장인 안호영 국회의원에 의해 징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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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의원은 “이번 일에 대해서는 깊이 있게 다뤄야 하지 않을까 한다”면서 “국회의원 선거 때마다 홍보대사가 되는 정당공천제는 폐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당윤리심판위원회 이의제기 등은 좀 더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oblivia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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