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신 조선대 교수, OECD 주관 ‘PISA 2025’ 전문가집단 선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박영신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교수(지구과학교육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관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2025)를 위한 과학전문가집단의 한 명으로 선정됐다.
아시아에서는 PISA 2025의 과학전문가집단에 선정된 임원이 박영신 교수를 포함한 2명뿐이다.
17일 조선대에 따르면 PISA(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는 만 15세 학생의 읽기, 수학, 과학 소양의 성취와 추이를 국제적으로 비교하고 교육맥락 변인과 성취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3년을 주기로 시행되는 국제 비교연구다.
우리나라는 2000년 PISA의 첫 주기부터 지속적으로 참여 중이며, 최근까지 OECD 및 참가 국가 중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OECD의 PISA 2025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옥스퍼드 대학교가 입찰에서 선정돼 대학소속 교육평가센터가 이를 진행하고 있다.
박 교수는 지구과학 배경, 과학적 소양 연구활동 및 관련 교육경력으로 이번 PISA 2025 프로젝트에 참여할 과학전문가로 추천됐다.
21세기 과학적 소양의 정의를 바탕으로 PISA 2025 평가 대상자의 과학학습 역량을 측정할 과학틀(science framework)을 연구·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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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교수는 “우리나라가 PISA에서 최고 수준의 성취도를 나타내는 국가인 만큼 우리나라 교육 체제 개선이 다른 OECD 회원국들의 정책 입안에 영감을 지속적으로 줄 수 있을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며 “세계 모든 학생들이 21세기에 요구되는 과학적 소양 함양에 필요한 과학역량평가틀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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