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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숲 가꾸기 사업장 ‘폭염 속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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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산지에서 풀베기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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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올해 여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의 ‘역대급 무더위’가 예보되면서 산림청이 산림작업장 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산림청은 이달 말부터 8월 말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해 숲 가꾸기 사업장 등지에서 폭염 대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안전대책은 직사광선 노출 위험도가 높은 낮 12시 이후 작업을 지양하고 폭염경보 발령 시 작업자의 휴무 보장, 안전 관련 준비물 및 물·그늘·휴식시간 마련, 기상특보에 따라 작업시간 탄력적 조정 등을 근간으로 한다.


또 지방자치단체, 지방산림청 등 사업별 시행기관에 폭염 기간 동안 도급공사의 준공 기간을 연장하고 직접 일자리 사업장은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근로 내용(오전 근무 또는 휴무) 등을 작업자에게 사전 공지하도록 유도한다.


산림청 이원희 산림자원과장은 “현장 중심의 인명피해 예방활동과 근로자 체력관리,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으로 폭염 속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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