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내 보건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 관내 보건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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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에서 해외입국자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현재 지역에선 알바니아에서 입국한 40대 부부(#162·163)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대덕구 목상동에서 자가격리 상태에서 증상이 발현됐다. 시는 이들 부부가 자가격리 중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 별도의 이동동선은 없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대전에선 유성구 봉명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161)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루 사이 지역에서 3명의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시는 현재 #161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가족 2명과 직원 3명 등 5명을 분류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중이다.

앞서 #161 확진자는 #142 확진자가 소장으로 근무하는 건설현장에서 근로한 것으로 확인된다. 시는 두 확진자 간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지만 컨테이너 내부에서의 간접적 접촉이 있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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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5일 오전 6시 기준 대전지역 누계 확진자는 163명이며 지역 내 자가격리자는 해외입국자 745명과 확진자 접촉자 453명 등 1198명인 것으로 집계된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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