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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술집 영업 중단‥LA는 가을에도 온라인 수업

최종수정 2020.07.14 05:42 기사입력 2020.07.14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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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지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계속되자 주내 모든 술집 영업 중단을 명령했다. 로스앤젤레스 교육당국은 가을학기에도 온라인 수업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뉴섬 주지사는 이날 행정명령을 통해 주내 모든 카운티의 식당 매장내 식사를 중단토록 지시했다. 술집, 와이너리, 극장, 놀이공원, 박물관의 실내 영업도 중단된다. 다만 실외 영업은 허용된다.


캘리포니아에 속한 로스앤젤레스 교육구는 이날 오는 가을 학기 수업도 온라인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로스앤젤레스 교육구는 뉴욕시 교육구에 이어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교육구다. 로스엔젤레스와 보조를 맞춰 인근 샌디에이고 교육구도 가을학기 대면수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가을학기 개교를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두 교육구는 이날 공동 발표한 성명을 통해 공중보건 상황이 허락한다면 다음 학년도 대면 수업으로의 복귀를 고려하겠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 지역의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32만6000명에 이르고 있다. 미국내에서 뉴욕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수이지만 최근 감염자 확산세를 감안하면 뉴욕을 제치고 최대 감염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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