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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지사 "트럼프 정부, 학교 개교 권한 없어"

최종수정 2020.07.09 04:17 기사입력 2020.07.09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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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뉴욕주의 학교 수업 재개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8일(현지시간) 주내 전역의 학교가 가을학기에 문을 여는 것은 연방정부가 아니라 주 정부의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과학과 수치에 기반해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8월초에 학교 수업 재개에 대해 결정을 내리겠다고 설명했다.


쿠오모 주지사의 발언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학교을 열지 않으면 정부 지원금을 삭감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후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 대해 쿠오모 주지사는 “나를 협박해 봐라, 협박해 봐라. 이게 처음도 아니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을 무시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쿠오모 주지사는 빌 더블리지오 뉴욕시장이 이날 가을학기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겠다고 밝힌데 대해서도 주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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