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기아차, 3분기부터 이익 개선 전망"
이베스트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4만원 제시…7일 종가 3만2200원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67,500 전일대비 10,600 등락률 -5.95% 거래량 2,525,197 전일가 178,100 2026.05.15 14:28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빌딩이 로봇이 된다? 그 상상의 첫발 내딛다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가 3분기부터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3000원에서 상향조정됐다. 7일 종가는 3만2200원이다.
8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기아차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1조5000억원, 영업손실 96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21% 줄어들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하는 셈이다.
중국을 제외한 도매판매량은 약 44만8000대로 전년 대비 31% 감소했다. 신차효과로 인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효과는 약 10%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는 국내공장의 가동률이 6월 들어 빠르게 회복됐으나 4~5월에 걸쳐 멕시코, 인도공장에서 발생한 고정비 부담이 커 부진한 손익 발생이 불가피한 분기"라며 "중국 제외 판매량은 약 30% 가량 하락했으나, 미국의 경우 핵심 차종인 텔루라이드 차종의 부품소싱 지연 때문에 일시적으로 가동률 회복이 지연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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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률 회복이 시작되면 3분기부터는 가파른 이익 개선이 전망된다. 기아차의 주요 해외공장 가동률은 이번 달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 연구원은 "내수의 강한 신차 모멘텀 지속, 텔루라이드 판매 정상화 및 증설 본격화, 환경차 볼륨 성장에 따른 손익분기점(BEP) 초과 현상이 지속되며 3분기부터는 이익 모멘텀이 재개될 것으로 본다"며 "특히 국내공장에서도 지난달 말부터 초과근무가 시작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4~5월의 수출 차질물량 회복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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