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미송주가 대추약주, 국제식음료품평회서 '우수 미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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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경산시는 진량에 있는 농촌여성 창업사업장인 미송주가(대표 권미송)의 대추약주 '추(秋)'가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Qi·International Taste & Quality Institute)이 주최한 '2020 iTQ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우수미각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은 지난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식음료 품질 평가 기관이다. 올해는 전 세계 20여개 국가의 소믈리에와 미슐랭 스타 셰프 등 200여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미송주가 외에 오비맥주, 제주개발공사(제주삼다수), 대풍수산(황금굴살·황금바지락살), 오미나라(오미로제 결), 솔트바이오(갯벌천일염), 코리아솔트(1번·9번 구운 죽염) 등 다양한 국내 식음료 업체가 이번 평가에서 국제우수미각상 인증을 획득했다.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심사위원들은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과 향, 시각효과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심사해 품질이 인정된 제품에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매년 벨기에에서 열리는 이 시상식은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식음료 분야 이벤트 중 하나로 알려진다.

미송주가의 대추약주는 경산의 특산물인 대추의 효능을 한껏 살려 빚은 술로, 청아하고 색과 질감이 은은하며 맛과 향이 깊고 부드러운 100% 순수 자연발효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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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송 대표는 수상 소식에 "대추 약주의 우수한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언제나 최고의 품질로 전통주의 현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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