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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영화테크, 니콜라 제친 세계최초 수소트럭…현대차에 수소상용부품 공급

최종수정 2020.07.06 11:32 기사입력 2020.07.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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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영화테크 가 강세다.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영화테크 는 지난해 현대차와 수소상용차 LDC(Low Voltage DC-DC Converto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6일 오전 11시31분 영화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15.71% 오른 1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전남 광양항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가 스위스로 출항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25년까지 총 1600대를 수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승용차(넥쏘)에 이어 트럭에서도 수소전기차 대량공급을 본격화해서 수소전기차 선도 브랜드로서 지위가 더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이인철 부사장은 "단순 판매가 아니라 유럽 수소 파트너들과 협력해 생산, 유통, 소비가 함께 순환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차량을 공급하는 방식이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스위스 수출에 앞서 작년 9월 스위스 수소 솔루션 전문기업 H2에너지와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를 세웠다.


미국의 수소전기 트럭 제조업체인 니콜라는 공장도 시제품도 없는 상황에서 '배저'(Badger) 픽업트럭에 대한 사전 주문 예약을 지난달 29일(현지시간)부터 받기 시작했다. 배저 시제품(prototype)도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사전 주문 예약금은 5000달러(601만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기준 니콜라 시가총액은 210억달러(25조2600억원)다. 현대차 시가총액 21조5000억원을 웃돈다.


영화테크 는 대형수소화물차 분야서 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전기동력 파워트레인 설계 및 제작기술을 개발하고 있고 수소연료전지차용 고전압 부스터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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