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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항공권에 숙소까지…카드사, 국내 여행 이벤트 봇물(종합)

최종수정 2020.07.03 16:26 기사입력 2020.07.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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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해외여행 힘들어
제주호텔·항공권 등 할인

제주 항공권에 숙소까지…카드사, 국내 여행 이벤트 봇물(종합)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카드사들이 여행 이벤트를 속속 내놓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실상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면서 국내여행객을 집중 타깃으로 삼았다.


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최근 제주 여행에 필요한 혜택을 담은 '카드의정석 유니마일 인 제주'를 출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의 대안으로 제주도가 인기를 끌자 지난해 선보인 저비용항공사 통합카드인 '카드의정석 유니마일'에 제주 여행 서비스를 강화해 선보였다. 이 카드는 제주닷컴을 기반으로 만든 전용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숙박(호텔, 리조트, 펜션), 입장권(박물관, 전시회, 레저·스포츠), 외식 결제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국내선 항공권의 경우 발권 수수료까지 면제된다.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서울에서 초과 위탁수하물 5kg 무료 혜택과 에어부산 위탁수하물 우선 처리 혜택도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이날까지 제주신화월드 객실요금을 최대 78%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올댓쇼핑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홍익여행사의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고객 100명에게는 최대 17%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카드와 KB국민카드는 각각 티웨이항공과 진에어에서 5만원 이상 항공권을 결제하면 1만원을 깎아준다.


현대카드는 제주 숙소를 최대 14%까지 할인해주는 '비자브랜드 카드 아고다 7월 한국 숙소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아고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비자브랜드 현대카드로 결제시 한국 숙소 12%, 제주 숙소 14% 할인을 제공한다. 국내 숙소의 경우 예약결제는 오는 31일까지고 투숙은 오는 9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제주 숙소는 예약결제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고, 투숙은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선 아고다 한국·제주 숙소 할인 프로모션 바로가기를 눌러 숙소를 선택하고 비자 브랜드를 선택해 대상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실제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을 갈 수 없게 되자 올 상반기 항공 마일리지 카드 인기가 뚝 떨어졌다. 국내 최대 신용카드 전문 사이트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인기 신용ㆍ체크 결산에서 30위안에 이름을 올린 항공 마일리지 적립 카드는 '삼성카드&마일리지 플래티넘'이 유일했다. 지난해만 해도 30위권 안에 항공 마일리지 적립카드는 5종이나 있었다. 대신 올해는 쇼핑 특화나 온라인 쇼핑 혜택을 주는 카드 8종이 30위에 새로 진입했다. 순위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카드고릴라에서 집계한 각 카드 상품 조회 수와 신청 전환 수 기준으로 매겨졌다.

해외여행을 아쉬움을 달래주는 해외직구 이벤트도 있다. 하나카드는 해외 서비스 플랫폼인 '글로벌 머스트 해브(GMH)'에서 해외직구라운지 서비스를 새로 시작했다.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아이허브 등 해외 주요 직구사이트가 입점해 있다. 특히 구매 물품의 불착, 파손, 반품을 건당 최대 30만원까지 보상하는 직구 보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하나카드는 전세계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케이케이데이(KKday)와 카드사 단독으로 대만 기념품 직배송 이벤트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치아더 펑리수, 유키 앤 러브 망고 젤리 등 대만 인기 기념품을 최대 10% 할인받아 케이케이데이 직배송 서비스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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