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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에 듣는다…포스트 코로나 무형문화유산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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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특별강연

아시아경제 주최로 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에서 최재천 이화여대 사회생물학 석좌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통섭의 삶'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주최로 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에서 최재천 이화여대 사회생물학 석좌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통섭의 삶'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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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은 9월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을 앞두고 석학 초청 특별강연을 한다고 3일 전했다. 강연자는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오는 7일 오후 2시 국제회의장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생태적 전환과 무형문화유산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뒤 화두로 떠오른 생태와 자연 속 생명체들과 공생 중요성을 강조한다. 천진기 전 국립전주박물관장과 대담을 통해 자연과 무형문화유산의 관계도 짚어본다.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 자문위원인 최 교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회생물학자 가운데 한 명이다. 사회생물학 창시자인 에드워드 윌슨의 제자로, 그의 저서 ‘통섭’을 번역했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자연과 적절한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생태백신’, ‘행동백신’ 등의 용어를 처음 만들어 사용했다. 특강은 전주 MBC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누리집 참조.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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