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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고 굶주리다가 달걀을 훔쳐 달아난 남성이 일주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됐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고시원에서 하나에 300원씩 팔던 구운 달걀 18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코로나19로 일용직 일자리를 잃은 뒤 열흘간 굶주리다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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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사건의 선고 공판은 오는 16일 수원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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