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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도요타 제치고 최고 몸값 자동차 회사 등극(종합)

최종수정 2020.07.02 00:00 기사입력 2020.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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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시가총액 2090억달러‥2070억달러 도요타 제쳐
1월 폭스바겐 추월이어 6개월여만에 정상 차지
상장 10년만에 주가 17달러서 1100달러대로 상승

테슬라의 모델3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테슬라의 모델3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식 시가총액이 일본 도요타를 추월해 업계 1위를 차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오전 10시 35분 현재 나스닥 시장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전일 대비 4.37% 상승한 1127달러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은 2090억달러에 이르고 있다.

반면 이날 도쿄주식거래소에서 도요타의 주가는 전일 대비 1.6% 하락했다. 시가총액도 2020억달러에 그치며 테슬라에 추월을 허용하고 말았다.


테슬라는 지난 1월 시가총액 1000억달러를 돌파하며 매출 기준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을 제치고 세계 자동차기업 시가총액 순위 2위로 올라섰다. 이어 다시 6개월여 만에 이번에는 도요타마저 추월하며 결국 시가총액1위까지 차지했다. 이는 테슬라가 지난 2010년 6월29일 주식공개에 성공한 후 정확히 10년만에 이룩해낸 성과다. 상장당시 테슬라 주식 공모가격은 17달러였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2월 900달러대를 넘어선 후 코로나19 사태로 한달만에 350달러까지 추락했지만 이후 연일 강세를 보이며 1000달러대를 돌파한 후에도 파죽지세로 상승 중이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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