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중증폐질환에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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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JW중외제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Wnt 표적항암제 CWP291가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뿐만 아니라 중증 폐 질환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CWP291은 ‘폐섬유화증 치료용 조성물’로 특허 출원했다. 난치성 폐 질환인 폐섬유화증은 폐 조직이 굳어서 심각한 호흡장애를 불러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이다.

CWP291은 최근 종료된 폐섬유화증을 적응증으로 한 동물 모델 효능평가에서 기존 사용 약물 대비 동등 이상의 항섬유화 효능이 확인됐다. 회사 측은 이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폐 질환 치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CWP291은 기존 치료약물인 대조군과 비교해 염증성 사이토카인 단백질인 TNF-β, IL-17, TNF-α, IL-1β의 발현을 유의하게 낮추었으며 염증세포 침윤 등으로 인한 조직의 변형을 감소시키는 효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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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관계자는 “Wnt신호전달체계는 폐섬유화증, 폐암, 폐동맥고혈압 등 중증 폐 질환의 발병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CWP291의 약물 재창출 임상시험을 통해 코로나19 항바이러스와 동시에 폐 질환 치료 효과를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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