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 매출·영업익 모두 전년比 10% 이상 성장 전망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계속될 것"

[클릭 e종목] 신작 일정에 마이데이터 사업까지…NHN, 하반기 모멘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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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NHN NHN close 증권정보 181710 KOSPI 현재가 38,100 전일대비 50 등락률 +0.13% 거래량 118,435 전일가 38,0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NHN, 게임·결제 분야 약진…"클라우드 매출 30% 성장 기대"(종합) 신작에 기대지 않아도 효자 IP가 살렸다…실적 엇갈린 게임사들 "AI 비서와 사람 구분 못할 것"…NHN두레이, AI 협업 툴 성과 공개 의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초 시장전망치는 밑돌아 '숨고르기'를 했다는 평이다. 하반기에 신작 게임 출시 및 페이코 마이데이터 사업자 선정 등 각종 호재가 몰려있어 호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NHN이 올해 2분기 매출 4032억원, 영업익 282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10.7% 늘어난 수준이다. 종전 전망치와 비교할 때 매출은 큰 변화 없지만 영업이익은 9.1% 떨어져서 기대에는 못 미쳤다는 평이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게임은 신작이 없는 시기라 전분기 대비 2.0% 정도 감소하나, PC게임은 보드게임의 규제완화 효과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수혜 등으로 전분기 대비 6.4% 정도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비게임 부문은 결제 및 한국과 중국 등의 온라인 커머스는 코로나 19 수혜가 예상되나 광고, 미국 커머스, 티켓링크(컨텐츠), 여행박사(기타) 등은 코로나 19에 따른 영향이 예상되어 전체적으로는 전분기 대비 2.7% 정도 소폭 증가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들어 실적은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보드게임 규제완화가 여전히 주효한데다 모바일게임 신작 출시 일정이 하반기에 집중돼있기 때문이다. 성 연구원은 "일손실한도를 폐지하는 보드게임 규제 완화는 지난 4월7일부터 단행된 만큼 3분기에도 효과가 이어질 것"이라며 "규제완화 효과는 일실질이용자수(DAU) 증가가 아니라 활동성(체류시간, 이용시간) 제고에 따른 과금고객당 매출(ARPPU)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밖에도 8월로 예정된 정부의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사업자 선정(NHN페이코) 등도 하반기 주목해야 할 부분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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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배경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NHN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8만500원이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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