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경찰서, 추가 수색
"누가 어떻게 뿌렸는지 수사"
전날에도 1000여장 발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남한산성 일대에서 탈북민단체가 뿌린 것으로 추정되는 대북 전단이 이틀째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광주시 남한산성면의 한 야산에서 '탈북자들의 전위대 자유북한운동연합' 명의의 전단 23장을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수색은 오늘 내로 마무리할 방침"이라며 "아직 주변에서 전단 살포용 풍선이 발견되지 않은 만큼 누가, 어떻게 이 전단을 뿌렸는지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등산객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수색작업을 벌여 전단들을 수거했다. 전날 이곳에서는 전단 1000여장이 발견됐다. 전단은 산 계곡 곳곳에 흩뿌려져 있었으며, 한 전단에서는 1달러짜리 2장도 함께 발견됐다.

AD

경찰은 이날 1개 중대 경력 80여명과 헬기 1대를 동원해 이 일대에 대한 2차 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전단들이 지난 22일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주도해 경기 파주시에서 뿌려진 전단의 일부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