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한·미 양측이 26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한-미 소파(SOFA) 합동위원회 산하 민군관계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간 교류 강화 및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분과위 회의는 한?미 양측이 민군관계 분과위 재활성화에 합의한 이후 매분기 개최돼 이번이 3번째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에서 작년에 이어 실시되는 미군기지 인근 지역주민 대상 여론조사, 현재 모집 진행 중인 ‘위 고(We Go) 서포터즈’등 2020년도 민군관계 강화 사업 추진 현황을 미측과 공유하고,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호혜적 교류 확대를 위해 양측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제의했다.


이에 미측은 우리측 설명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미측 민군관계 인식설문 조사 추진 현황 등 미측의 민군관계 강화 노력을 설명했다. 양측이 관련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가능한 협력을 다 해나가자는 것에도 동의했다.

외교부는 앞으로 분과위를 통해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장병 및 그 가족들 간 긍정적 접촉면을 계속 넓혀가고 축적된 호혜적 교류 경험이 가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미군기지 인근 지역 주민 대상 여론조사 2년 연속 실시를 통해 주한미군에 대한 우리 국민의 기대, 희망 교류 방식 등을 적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기초한 교류 사업 발굴 노력 지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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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 국민, 한국거주 미국 국적자, 주한미군 및 가족 등으로 구성 예정인 ‘위 고(We Go) 서포터즈’를 내달 중 출범하고 올해 하반기 중 한?미간 상호 이해 제고 및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 실시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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