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석문국가산업단지내 준공된 탈질 폐촉매 재활용 공장의 모습.

당진석문국가산업단지내 준공된 탈질 폐촉매 재활용 공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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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석탄발전소 등 대형 연소시설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고 버려지는 탈질 촉매를 재활용하는 공장이 준공됐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25일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서 탈질폐촉매 재활용 공장 준공식을열었다.

연구원은 지난해 1월 탈질 폐촉매로부터 발생되는 2차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유가금속을 회수할 수 있는 '탈질 폐촉매 재활용 기술'을 개발했다. 이어 ㈜한내포티에 기술 이전해 세계 최초로 연 3000톤 규모의 재활용 설비를 구축했다.


연구원은 재활용 상용화 설비를 통해 연간 7500 톤의 티타늄, 800톤의 텅스텐, 100톤의 바나듐 화합물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500억 원의 매출과 80명 이상의 신규 직접 고용 창출의 효과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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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재활용사업단 조봉규 단장은 "탈질 폐촉매 기술을 적용한 상용화 시설은 단순 매립되던 탈질 폐촉매를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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