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코로나19 치료신약, 美 영장류 시험에서 효능 입증"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6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동전주 추락한 셀리버리, 정리매매 첫날 98%↓ 태영건설 등 코스피 13개사, '감사의견거절' 등 상폐사유 발생 셀리버리, 29일 정기주총 개최…"경영권 안정·외부 투자유치 추진" 는 싸이토카인폭풍억제 중증패혈증 치료신약으로 개발중인 항염증제 'iCP-NI'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영장류에서 치료효능 증명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전문위탁연구기관(CRO)인 써던리서치에서 수행되고 있는 영장류에 대한 iCP-NI의 치료효능 평가시험은 1차, 2차, 3차 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2차 시험 결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전 95% 였던 원숭이의 산소 포화도(oxygen saturation)는 감염 48시간 후 70% 까지 감소했다. 하지만 iCP-NI를 투여한 실험개체의 산소 포화도는 감염 전 95% 에서 96%로 정상 수치를 유지했다. 이는 감염군 대비 104%의 치료효과를 의미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산소 포화도의 정상수치는 95% 이상으로, 80% 이하는 매우 심각한 저산소증(hypoxemia) 상태를 의미한다. iCP-NI를 투여하지 않은 개체에서 바이러스 투여 후 48시간 시점의 산소 포화도인 70%는 급성호흡장애 (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ARDS)로 사망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시험 책임자인 제니퍼 피컨 박사 (Dr. Jennifer Pickens)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원숭이들의 분당 호흡수는 16회에서 48회 까지 3배 증가하여 호흡이 가빠지고 호흡곤란 상태에 빠지는 반면, iCP-NI를 투여한 원숭이들은 분당 20회 수준의 양호한 상태를 유지했다"며 "호흡기 감염질환인 코로나19에 대한 치료효능을 입증하는데 매우 중요한 증거"라고 설명했다.
조대웅 대표는 “폐 조직을 파괴하여 영구적 폐손상을 초래하는 폐 염증 및 폐 섬유화 정도와 혈중 싸이토카인폭풍 수준, 바이러스 숫자를 줄이는지 여부에 대한 세밀한 분석이 현재 미국에서 진행 중"이라며 "이미 1차 실험에서 감염 48시간 이후 염증성 싸이토카인의 농도가 최고점에 달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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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국의 전문 위탁 독성시험기관인 코방스(서머셋, 미국)에서 진행중인 안전성평가 시험결과를 합쳐서 미국 FDA에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임상시험신청(IND) 및 허가를 받을 것"이라며 "최단기간 내 임상 및 치료 목적 사용승인으로 대단위 환자에게 모든 염증성 싸이토카인·케모카인의 생성자체를 억제하는 강력한 항염증제제인 iCP-NI의 직접투여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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