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장미 도난사건 발생… 장미 가져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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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시는 오천지구 아파트 단지 옆 공원부지에 장미도난사건 목격자를 찾는 프랭카드를 게첨했다.


순천시는 식재한지 한달정도 되는 장미를 10일전에 차량을 이용한 도난사건이 발생해 순천경찰서에 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없어진 장미는 100여 뿌리로 처음에는 한 두 뿌리씩 없어지더니 10일전에 3명이서 차량을 이용해 장미를 뽑아갔다는 신고가 있어 순천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이번에 도난당한 장미는 뿌리당 1만원 정도 하는 품종있는 장미로 식재비를 포함하면 상당한 재산 손실을 가져왔다. 식재한지 며칠 안되는 장미는 뿌리가 안착을 하지 않아 쉽게 뽑혀 도난사건이 종종 발생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장미 도난을 막기위해 그물망을 치는 한편 주민들 스스로가 지키는 환경을 위해 오천지구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를 포함한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장미도난 사건은 창피한 일이다”며 “범인을 찾는 것 보다는 경각심을 심어 더이상 장미를 뽑아가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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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처음에는 A4 용지크기 만큼 작은 팻말에 장미를 뽑아가지 말라는 홍보를 했으나 차량까지 이용한 절도가 발생하자 현수막으로 대체했다. 성숙한 순천시민의식이 필요할 때로 목격자는 순천시 공원녹지과 또는 순천경찰서에 신고를 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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