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2분기 외형 역성장과 20% 영업이익 감익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2만8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14.29% 하향 조정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총이익은 전년 대비 13.2% 감소한 2672억원, 영업이익은 22% 줄어든 541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10% 가량 하회할 것"으로 "코로나19 여파가 본격화되며 국내외 전 영업지역에서 외형 역성장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외형 위축 속도에 비해 인건비 등 비용 통제 속도가 2분기까지는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감익폭은 조금 더 클 것이란 분석이다.

김현용 연구원은 "상반기 내내 코로나 장기전을 대비해 디지털 비즈니스 확대와 비용구조 유연화를 통해 매출 약세 환경에서도 이익 방어가 가능한 사업구조를 만들었다"며 "하반기부터는 상반기 작업들이 효과를 내며 3분기 감익폭 축소와 4분기 증익기조 재진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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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영업이익은 1992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3.3% 감익이 불가피해 보이지만 그 폭은 다른 코로나 피해주 대비로는 크게 아웃퍼폼할 것으로 봤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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