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이 미국 오버에어사와 함께 개발하고 있는 개인비행기(PAV) '버터플라이'

한화시스템이 미국 오버에어사와 함께 개발하고 있는 개인비행기(PAV) '버터플라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 close 증권정보 272210 KOSPI 현재가 107,300 전일대비 8,800 등락률 -7.58% 거래량 698,392 전일가 116,100 2026.05.15 12:42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올해 영업익 146% 증가 전망 나온 한화시스템[클릭 e종목] [단독]코히어 창업자 "한국은 기업용 AI 비서 수요 넘쳐…통제 체계 필요" 이 24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 항공교통(K-UAM, Korea Urban Air Mobility)산·학·연·관 협의체인 ‘UAM Team Korea’에 업계 대표로 선정돼 발족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향후 UAM Team Korea의 일원으로서 K-UAM 로드맵의 신규 과제 발굴 및 참여 주체 간 협업을 통해 한국형 도심 항공교통 산업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시스템은 이미 개인비행기(PAV, Personal Air Vehicle) 개발 선도 기업인 미국의 오버에어사에 300여억원을 투자하고, 핵심 엔지니어를 현지에 파견해 ‘버터플라이’ 기체 개발 전 과정에 참여 중이다. 버터플라이에는 한화시스템의 한화시스템의 센서·레이더·통신 및 항공전자 기술과 오버에어의 특허기술인 에너지 절감 비행기술 등이 적용된다.


버터플라이는 틸트로터(Tilt-rotor) 4개가 장착된 전기식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타입으로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추고 있다. 틸트로터는 비행기 동체의 좌우로 뻗은 가장큰 날개인 주익 양 끝에 장치한 엔진과 프로펠러를 위아래로 회전시켜 수직 이륙이나 고속 전진 비행이 가능한 비행기의 회전익을 뜻한다.

또한 고속 충전을 통한 연속 운항이 가능하고, 최고 320km/h로 서울에서 인천까지 약 2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운임료도 ‘K-UAM 로드맵’에서 예측한 바와 같이 모범택시 비용 대비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소음 수준도 헬리콥터보다 15데시벨 이상 낮게 개발되어 조용하고, 친환경적인 에어택시 구현이 가능해 도심용 모빌리티 서비스에 최적화된 기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향후 기체 개발뿐만 아니라 지상 인프라, 운항 서비스 분야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UAM 운항 시범 서비스를 추진하고, 2029년까지 점차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가며 상용화할 예정이다.

AD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UAM 산업 선행 진출을 통해 보유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UAM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하며 전방위적인 사업기회를 발굴해 ‘Global UAM Solution Provider’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