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국적 냉동 화물선인 A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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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해양수산부는 부산 감천항에 접안 중인 러시아 선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대규모로 발생함에 따라 동편 1~3부두 하역을 중단했다고 23일 밝혔다.


감천항은 서편과 동편 및 중앙부두로 구성되는데 현재 67척이 접안 중이다. 동편 1~3부두에 접안된 23척 중 11척은 러시아 냉동운반선이, 12척은 일반화물을 실은 선박이 접안 중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항운노조가 강력한 안전장치를 요구하는 있고, 24~25일 비가 예상돼 하역이 불가한 점을 감안해 방역조치 시행 등 조치 후 안전이 확보된 이후인 26일 이후 작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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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는 24∼25일 진행되는 항운노조원(124명) 및 선원 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결과를 확인하고 작업 참여 가능인원을 파악하는 한편 접안 중인 냉동운반선(11척)에 대한 근로자 안전확보를 위해 방역과 승선검역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향후 입항하는 러시아 냉동 운반선은 승선 검역을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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