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0대 외국인 출국 전 검사 '코로나19' 확진…지역 6901명 집계
60대 부부발 지역감염 사례는 23일 0시 기준 없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증상이 없는 외국인이 출국 전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경북 영천시에 거주하며 직장에 다니는 20대 외국인 남성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무증상인 이 남성은 본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전날 계명대 동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명 추가되면서 6901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6770명(96.8%), 사망자는 185명이다. 현재 36명의 환자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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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일에는 대구에서 달서구에 거주하는 60~70대 부부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로 확인되면서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잇따랐다. 해외 유입 아닌 지역감염 사례는 지난 14일 달서구 20대 여성 확진 이후 6일 만이다. 그 이튿날 부부의 딸인 30대 여성(수성구 거주)이 확진자로 판명된 이후 22일에도 그녀의 지인 60대 여성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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