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장경준, 결혼과 동시에 활동 잠정 중단…"악성팬 테러로 힘들어 해"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밴드 잔나비 멤버 장경준(28)이 결혼과 함께 활동 잠정 중단 소식을 전했다.
23일 장경준 측은 복수 매체를 통해 "장경준이 오는 8월 결혼한다"며 "잠시 활동을 쉬다가 3집 이후 다시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식은 가까운 시일에 이뤄지지만, 구체적인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잔나비 멤버 최정훈과 김도형은 22일 네이버 V 라이브에서 "멤버 경준이가 결혼하게 됐다"며 "당연히 축하받아야 할 일"이라고 장경준의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
이어 "하지만 소수의 어떤 사람들이 그 이야기를 어떻게 알았는지 경준이와 경준이의 가족들, 경준이의 가족이 될 사람에게 테러 수준의 것(공격)들을 가했다"면서 "이건 정말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최정훈은 "축하받아야 할 경준이가 많이 힘들다"며 "경준이가 멤버들에게 조금의 시간을 달라고 했고, 그래서 3집 앨범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준이를 비롯해 잔나비와 함께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언어적 폭력을 행사하는 분들에겐 절대 선처하지 않겠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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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잔나비는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로켓트'로 데뷔해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등 곡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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