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부서 주말동안 폐쇄 및 소독…월요일부터 정상 업무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의 한 시립 도서관 모습(사진=연합뉴스)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의 한 시립 도서관 모습(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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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경기도 고양시가 일산동구 중산동 하늘마을 거주자인 60대 남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21일 공개했다.


고양시 58번째 확진자인 A씨는 지난 12일 오전 9시52분부터 25분간 민원 처리 업무를 위해 고양시청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방문한 부서는 식품안전과·징수과·민원여권과 등이다. 당시 A씨는 이상 증후가 없어 열화상 카메라를 통과했고, 마스크도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두통, 기침, 근육통 등 증상을 보인 것은 같은 날 오후부터다. 지난 19일 오전 9시께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개인 사무실 외 지난 13일 오후 2시22분께 중산동의 한 귀금속 상점을 방문했으며, 지난 14일 오전 9시14분부터 11시 10분까지는 중산동의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5일 오전에는 중산동의 한 의원과 약국을 찾기도 했다.


고양시는 관계된 시청 직원 57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부서는 주말 동안 폐쇄한 뒤 소독 작업을 거쳐 오는 22일부터 정상 업무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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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직원 외 고양시 관내 다른 동선의 접촉자 17명에 대해서도 검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1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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