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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자금난으로 영업에 제한을 받아온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다음 달 본격적인 정상화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어 전환주식 3147만340주의 신주(1574억원) 발행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8일 각 주주사별 지분율에 따라 신주가 배정되고, 실권주 발생 시 주요 주주사가 이를 나눠 인수할 수 있게 된다. 주금 납입일은 다음 달 28일이다.


비씨카드ㆍ우리은행ㆍNH투자증권 등 케이뱅크 3대 주주를 중심으로 한 증자도 다음 달 진행될 전망이다. 증자가 완료되면 케이뱅크는 4000억원 가량을 확보하게 되고, 전체 자본금은 약 5000억원에서 9000억원으로 늘어난다.

케이뱅크는 자본금 확충을 계기로 신규 신용대출,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등의 상품을 앞세워 영업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케이뱅크는 2018년 797억원, 지난해 1008억원의 적자를 냈다. 지난해 4월부터 신규 대출상품 판매를 순차적ㆍ일시적으로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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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영업이 불가능하지만 2017년 말 62만명이던 누적 고객이 2018년 86만명, 지난해 120만명으로 느는 등 부활의 기반은 어느정도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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