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웨이發 관련 확진 187명…"고령층 주의 필요"(상보)
다단계 노인 건강용품 판매업체인 리치웨이 관련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8일 서울 관악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노인 건강용품 다단계 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8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19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격리 중이던 접촉자 7명이 추가 확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치웨이발 감염은 중국동포교회 쉼터, 어학원, 콜센터, 교회 등 잇단 집단 발생으로 이어지고 있다. 리치웨이 관련 추가 전파는 명성하우징이 3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가족 및 기타 직장(26명) ▲프린서플 어학원(16명) ▲NBS 파트너스(15명) ▲SJ 투자 콜센터(14명) ▲하나님의 교회(11명) ▲예수비전교회(9명) ▲예수말씀실천교회(9명) ▲중국동포교회 쉼터(8명) 순이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방문자는 41명, 접촉자는 146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0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55명), 인천(23명), 강원(3명), 충남(3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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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본부장은 "최근 확진자 중 고령자의 비율이 계속 증가하면서 중증환자도 같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며 "고령층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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