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 사업’ 본격 추진
고교-대학 연계 고등학교에 맞춤형 교육 및 진로멘토링 제공...동아리, 방과후, 진로진학 구성으로 학교별 맞춤형 교육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자치구-고교-대학’ 간 업무협약을 체결,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우수 인력을 활용해 지역 내 고등학생에게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경복여고, 덕원여고, 동양고, 한서고 4개 고등학교와 숙명여대, 숭실대, KC대학교 3개 대학이 참여한다.
구는 고교-대학 연계, 보조금 지원 등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또 각 고등학교는 자체 운영계획을 수립해 참여 학생을 관리·지도, 대학들은 고교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강사 지원과 진로 맞춤형 강의를 지원한다.
교육은 12월까지 진행, ▲미래인재로서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동아리 활동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방과후교육 ▲다양하고 체계적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 총 3개 분야로 이뤄진다.
특히 연계 대학과 교육과정은 고등학교별 특성에 맞게 구성됐다.
경복여고와 덕원여고는 숙명여대와 연계해 ▲3D프린팅을 위한 3D모델링 ▲파워브랜딩과 마케팅전략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한 학습컨설팅 등 프로그램을, 동양고와 한서고는 숭실대, KC대와 함께 ▲자기소개서 컨설팅반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코딩교육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12월 중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구와 고교, 대학 사업 관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운영프로그램의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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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송 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지역 고교 학생들에게 제공해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대학과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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