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시계 보여주세요" 업주 한눈 판 사이 롤렉스 차고 달아난 30대 구속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명품시계 전문수리점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고가 브랜드인 롤렉스 시계를 훔친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과 피해 업주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창원시 중앙동의 명품시계 수리점을 방문한 한 남성이 4천만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 2개를 훔쳐 달아났다. 사진은 시계를 훔쳐 달아나는 용의자(오른쪽 위)와 범인을 추적하는 업주 모습(아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명품시계 전문수리점에서 업주가 한눈판 사이 수천만 원 상당의 고가 브랜드인 롤렉스 시계를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명품시계 전문수리점에서 롤렉스 시계를 훔친 혐의(절도)로 A(34)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10시께 성산구 중앙동 한 명품시계 전문수리점에서 3900만 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 2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피해 업주에게 손님인 것처럼 구매 의사를 밝히고 업주에게 시계와 보증서를 보여 달라고 했다. 업주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A씨는 양 손목에 시계를 찬 채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의 소재를 확인한 뒤 지난 14일 창녕군 한 거리에서 붙잡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전날에도 해당 매장을 이미 2차례나 방문해 사전 답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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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를 구속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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