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황구렁이 포획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16일 오전 무안군 일로읍 인근 밭에 뱀이 그물에 걸려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황구렁이를 포획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고자는 밭의 그물에 머리 부분이 걸려있는 2m 길이의 황구렁이를 발견하고 신고해 무안소방서 일로119안전센터 대원이 즉시 출동해 포획 도구를 이용해 안전하게 포획해 전남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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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관계자는 “비가 오거나 날이 습하면 뱀이 자주 나올 수 있고, 하수구를 이용해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며 “만약 뱀을 발견하면 자극하지 말고, 물렸을 때는 문지르거나 심하게 움직이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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