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형 셰일업체, 체서피크 에너지도 이르면 이번주 파산보호 신청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미국의 대형 셰일기업인 체서피크 에너지가 이르면 이번 주중에 파산보호를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체서피크 에너지가 금명간 '연방파산법 11조'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체서피크 에너지는 약 9억 달러(1조900억 원) 규모의 DIP(debtor-in-possession, 기존 경영권을 유지) 대출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체서피크 에너지는 기촌 채무자들과 기존 채권을 신규 채권으로 바꾸는 문제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체서피크 에너지는 기존 채무를 주식으로 줄자전환을 하는 문제를 두고서도 협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체서피크 에너지는 채권단과의 협상이 마쳐지는 대로 오는 18일께 파산보호를 신청할 계획이다.
체서피크 에너지의 채무는 90억달러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오클라호마주에 본사를 둔 체서피크 에너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원유 수요 감소 속에 유가가 폭락하면서 어려움에 부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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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올해 4월에도 미국의 대형 셰일업체인 화이팅 페트롤리엄도 파산보호를 신청한 바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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