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개사 2차 통과, 최종 평가 거쳐 6월 중 40개 선정…'2.45대1 경쟁률'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유니콘기업 토크 콘서트에 앞서 특별보증 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7.11/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유니콘기업 토크 콘서트에 앞서 특별보증 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7.11/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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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2차 평가를 실시해 98개사를 최종평가로 추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으로, 총 254개사가 신청했다. 이 중 214개사가 요건검토와 1차 현장 기술평가를 통과했고, 2차 평가는 벤처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의 토론식 서류평가를 통해 98개사를 최종평가로 추천해 6월 중에 40개사가 최종 선정된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기술(ICT) 및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분야 스타트업(50%, 49개)이 다수 포함됐다. 이어 바이오·헬스 분야(29.6%, 29개), 일반 제조 및 서비스 분야(20.4%, 20개) 순으로 많았다. 최종 추천된 기업의 평균 투자금액은 47억원으로, 20억원에서 50억원 투자유치(60.2%, 59개)를 한 스타트업이 가장 많았으며, 5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기업도 39개에 달했다.


최종평가 전문심사단으로는 K-유니콘 서포터즈뿐 아니라 아마존, 페이스북, 알리바바, 삼성, 현대차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도 참여해 기술의 혁신성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균형 있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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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형 중기부 벤처혁신정책과장은 “많은 유망 벤처·스타트업이 지원하면서 대다수 신청기업이 1차 기술평가를 통과하는 등 우열을 가려내기가 어려웠다”며, “전문심사단과 국민심사단이 함께 더욱 엄정한 심사를 진행해 대한민국의 미래 유니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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