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6개 상임위로는 부족…전 상임위 구성해 추경 심사해야"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한데 이어 나머지 상임위 구성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구성된 상임위를 중심으로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처리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김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법사위를 비롯해 6개 상임위원장이 선출돼 21대 국회의 대장정이 어렵게 시작됐다"면서 "그러나 6개 상임위 가동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 대응에 턱없이 부족하다. 18개 전 상임위원 구성을 마치고 추경 심사에 본격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오늘부터 상임위를 비상 가동해 국난극복을 위해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추경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위원장이 선출된 상임위부터 추경 심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법사위, 산자위, 외통위 회의 일정이 잡혀있다"면서 "추경심사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민생입법과제도 속도감있게 처리할 것"이라면서 "주택법 등 12.16 주택안정화 대책 관련 5개 법안을 조속히 처리하고, 대북전단 처리법도 신속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총선에서 1호 공약으로 공공와이파이 확대 계획을 밝혔다"면서 "올해안에 1만개 공공장소에 와이파이를 확대하고, 2020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교통, 헬스케어 등 국민생활에 밀접한 15개 분야 빅데이터 구축 계획이 있다"면서 "데이터청, 데이터 거래소 신설을 적극 검토하겠다. 데이터거래 활성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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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6월 국회내 3차 추경이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면서 "7월 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정상 출범하도록 인사청문회법 후속 법안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통합당도 잘못된 과거의 사실을 끊고, 국민과 나라를 위해 동참해줄것을 당부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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