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 소장이 꼽은 유망분야
인공지능 활용한 안면진단기술
원격진료는 최첨단 의료의 선봉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각국 정부와 기업은 새로운 산업의 부상과 변화를 예상하고 있다. 창업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획기적인 도전이 필요한 시기다. 토머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장이 판단한 코로나19 이후 유망 분야를 소개한다.


◆리쇼어링= 이미 역세계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많은 기업이 이미 공급망을 소비자에게 가까운 쪽으로 이동하고 제조와 유통 구조의 중복을 없애고 있다. 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버틸수록 이런 추세는 확산될 수밖에 없다.

◆사이버 보안= 가정에서 작업하고 인터넷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사이버 보안 문제가 대두할 전망이다. 사이버 공격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면 보안 솔루션 제공자의 필요성이 높아진다. 피싱과 같은 개인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도 보안은 필수다.


◆인공지능(AI) 안면 진단 기술= 안면 인식 기술은 이미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한왕테크놀로지와 같은 기업이 외과용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얼굴을 알아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내놨다. 코로나19 증상 중에 고열이 있는 만큼 온도 센서를 채택해 군중 속에서 체온이 상승한 시민을 포착하는 AI가 필요할 수도 있다.

전기 바닥난 전기車 이동형 충전장비 긴급출동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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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의사와 환자 간의 접촉 없이 온라인을 통한 진료와 조언 등 건강 관련 서비스가 미래 의료의 선봉이 될 것이다. 병원에서 몇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최첨단 의료 서비스를 더욱 쉽게 이용하도록 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소수의 국가와 지역만이 원격의료를 도입했지만 앞으로는 황금 같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자동화와 로봇공학의 발전= 기업들은 운영에 더 많은 자동화를 구현하고자 할 것이고 로봇산업은 더욱 발전해야 한다. 제조와 물류를 강화하기 위해 자동화는 필수다. 많은 기업이 해답을 찾기 위해 초기 스타트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새로운 장기요양 시설= 코로나19로 심각한 피해를 본 곳이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몇 달 동안 폐쇄를 겪은 입주자들은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것은 물론 가족과도 만날 수 없는 고통 속에 경제적 부담까지 져야 했다. 그야말로 붕괴를 위한 퍼펙트 스톰이 몰아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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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충전 장비= 전기차산업이 성장 중이지만 충전소는 쉽지 않은 문제다. 기존 차량의 배터리를 충전해주는 긴급출동서비스처럼 충전소가 없는 곳에서 전기가 바닥난 차를 충전할 수 있는 이동형 충전장비산업이 유망하다. 최근 라이트닝시스템스라는 기업이 이런 일을 해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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