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휴일 3일 줄어.. 주 5일제는113일 쉰다
572돌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 설치된 경축식 행사장에서 어린이 합창단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이번 경축식은 한글날이 국경일로 격상된 2006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실외행사로 열린다.(기사와는 무관)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내년 공휴일은 64일로 올해 67일보다 3일 줄어든다. 주 5일제를 시행하는 기업은 올해 115일을 쉬는데, 내년에는 2일 줄어든 113일을 쉬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도(단기 4354년) 우리나라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2021년 월력요항'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월력요항은 매해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자료다. 정부가 천문역법에 따른 날짜·절기, 관련법령에 다른 공휴일 등을 정해 발표한다.
내년 달력에 빨간 색으로 표기되는 관공서 공휴일은 일요일 52일과 국경일, 설날 등 15일을 공휴일로 더해 총 67일로 계산된다. 이중 현충일(6.6), 광복절(8.15), 개천절(10.3)이 일요일과 겹친다. 이에 따라 총 공휴일 수는 64일로 잡혔다.
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경우에는 총 공휴일 수인 64일과 함께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휴일수가 116일이 된다. 하지만 공휴일 중 토요일과 겹치는 3일(설날 연휴 마지막 날, 2.13), 한글날(10.9), 기독탄신일(12.25)을 빼면 총 휴일수는 113일로 좁혀진다.
주요 전통명절인 설날(음 1월1일)은 2월12일(금)이고, 정월대보름(음 1월15일)은 2월26일(금)이다. 단오(음 5월5일)는 6월14일(월), 칠석(음 7월7일)은 8월14일(토), 추석(음 8월 15일)은 9월 21일(화)이다. 또 한식은 4월5일(월), 초복은 7월11일(일), 중복은 7월21일(수), 말복은 8월 10일(화)이다.
내년 양력 날짜는 총 365일이다. 올해는 윤달이 있어 36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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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내년 월력요항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관보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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