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노래연습장·PC방 등 전자출입명부 도입 현장 안착에 총력
6월10일부터 노래연습장 및 PC방 등 380여 개소 전자출입명부 안내...6월15일부터 16일까지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복지시설 93개소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0일부터 도입된 전자출입명부 제도를 시설관리자와 이용자가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6월 말 계도기간까지 집중 홍보한다.
전자출입명부(KI-Pass)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조치를 위해 그간 수기로 작성돼 온 업소 등 출입자 명부를 개선시킨 것으로 정보기술(IT)을 활용, QR코드에 기반, 보건복지부에서 개발·배포한 시스템이다.
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지역 내 전체 노래연습장 및 PC방 등에 별도 방문해 현장점검 하며, 스마트폰 작동 미숙에 따른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들의 경우 구청 방문 시 별도 교육을 진행 하고 있다.
현재 도봉구에는 실내스탠딩공연장 2개소, 노래연습장 179개소, PC방 79개소, 체육시설 276개소, 유흥주점 23개소, 단란주점 48개소, 콜라텍 1개소가 등록돼 있다.
구는 지난 6월10일부터 지역 내 운영하고 있는 실내스탠딩공연장 2개소, 노래연습장 179개소, PC방 79개소, 체육시설 73개소(실내집단운동 GX류-줌바, 태보, 스피닝 등, 무도장, 무도학원, 탁구장), 단란주점 48개소, 콜라텍 1개소를 대상으로 문자 및 공문발송, 현장방문을 통해 전자출입명부(KI-Pass)를 계도 중이다.
계도기간이 끝나는 7월 1일부터는 전자출입명부 이용 의무시설에서 출입자 명단 허위 작성이나 부실 관리한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부과 및 집합제한(금지)명령 조치가 이루어진다.
전자출입명부가 도입된 고위험시설 출입 시 이용자는 NAVER 앱에서 1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관리자에게 제시해야 한다.
시설관리자는 이용자가 제시한 QR코드를 별도 앱을 통해 스캔하면 된다. 필요할 경우 질병관리본부에서도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심각과 경계 단계까지 한시 적용하며, 정보는 4주 후 자동 폐기된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29일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강화 된 방역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5월 29일부터 2일간 다중이용시설 400여 개소(노래연습장, PC방, 체육시설 등) 일제점검을 완료, 현재 지침 미준수 업소를 재방문하여 점검하고 있다.
또 구는 집합금지 행정명령 발령에 따라 5월9일부터 현재까지 모두 휴업중인 유흥주점 23개 업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구는 6월15일부터 16일까지 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복지시설 93개소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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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반은 ▲외부인 출입제한 ▲방문객 명부 비치 및 작성 ▲손소독제 및 체온계 비치 ▲소독 및 방역 실시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구축 ▲ 코로나19 접촉가능성 확인(확진자 접촉 여부 등) ▲발열 및 기침 등 호흡기증상 체크 ▲개인 위생수칙 준수(마스크 및 손세정제 사용) ▲발열 및 기침 등 호흡기증상 체크 ▲식사 시 거리두기 ▲프로그램 운영 시 거리두기 등을 점검 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자출입명부시스템 사용에 시설관계자와 이용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어르신 가정께서는 개인위생과 감염병 예방에 세심히 신경써주시고, 주민들께서도 생활 방역에 적극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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