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혁신센터장 선임된 '삼성맨' 이재일씨 "창업 생태계 업그레이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모를 통해 선임된 이재일(58) 제3대 센터장이 15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혁신센터는 신임 센터장 선임을 위해 지난 4월2~17일 공개모집을 실시, 28명 응모자 가운데 센터장 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와 이사회 의결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승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이재일씨를 신임 센터장으로 확정했다.
광운대학교 응용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이 센터장은 1987년 삼성 반도체통신에 입사한 뒤 지난해까지 32년간 삼성전자에서 근무했다. 특히, 2012년부터 인재개발센터장, 창의개발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삼성전자의 사내창업프로그램인 C-LAB 및 스핀오프(Spin-Off)를 도입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한 혁신창업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일 센터장은 "불확실성이라는 환경적 제약요인 속에서 사업혁신, 네트워크혁신, 조직혁신이라는 3대 혁신전략으로 '창업을 통한 더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4년 9월15일 혁신센터 중 전국 최초로 출범한 대구혁신센터는 지역의 창업생태계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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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지역 스타트업 대표 보육프로그램인 C-LAB은 2014년 1기부터 시작해 현재 9기까지 133개 기업을 발굴·배출했다. 또한, 올해 전국 최초로 4대 창업패키지인 예비→초기→도약, 재도전까지 전 주기 창업생태계를 구축해 각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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