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수소경제 활성화 마중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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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정부가 에너지산업 펀드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엔 340억원 규모의 수소경제 육성펀드를 결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펀드의 운용사인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이 15일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소펀드는 '에너지신산업펀드'의 하위 펀드다. 289억원의 간접투자 재원에 최소 51억원의 민간·정책자금을 보태 340억원 이상의 규모로 결성한다.


산업부는 지난 2016년부터 한국전력 한국전력 close 증권정보 015760 KOSPI 현재가 38,750 전일대비 900 등락률 -2.27% 거래량 3,102,994 전일가 39,6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한국전력, 쉽지 않은 상황...목표주가 25%↓" '중동 휴전' 호재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미·이란 휴전' 소식에 코스피 5%↑…매수 사이드카 발동 , 미래에셋그룹과 함께 5050억원 규모의 에너지신산업펀드를 운용해 왔다.

수소펀드로 수소경제 연관 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 등 신산업의 기업(대기업 제외)에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기간은 펀드결성일로부터 4년 이내, 존속기간은 10년 이내다.


산업부는 수소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조기에 세계 수소 시장 선점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펀드를 통해 내년 2월부터 시행될 수소법에서 정하는 '수소 전문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수소 전문기업은 국내 수소기업 중 기술력과 혁신역량 등을 평가한 뒤 지정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수소펀드가 수소경제 산업 및 에너지신산업을 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육성 등 산업생태계 조성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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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펀드 위탁사 선정은 에너지인프라운용 홈페이지를 통해 15일 공고한다. 다음달 10일까지 제안서 접수 및 평가를 한 뒤 오는 8월 중 선정한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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