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바람의언덕에도 여행자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사진=경남도)

경남 거제 바람의언덕에도 여행자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사진=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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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경상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과 장기화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도내 여행업계의 회복과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경남형 여행업 위기극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시군과 경남도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실시했던 관광사업체 피해조사에 따르면 여행업은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액이 약 71.7%가 감소했고 조사 응답 업체 298개 중 143개 업체가 지난 1분기 동안 매출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트렌드에 맞는 이색적인 여행 상품 개발을 지원해 위기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신청 대상은 작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관광진흥법'에 따른 도내 시군에 등록된 625개 여행사이다.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여행업체는 공고기간인 이달 25일부터 20일 내에 '경남여행 상품'을 기획해 등록 소재지 시군 관광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내실 있고 차별성이 있는 융·복합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시군별 심사를 거쳐 지원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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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여행사들이 경남지역 구석구석의 스토리가 있는 융·복합콘텐츠를 상품으로 잘 만들어 위기 극복은 물론 여행업계가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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