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아베 홍콩 발언 놓고 "심각한 우려" 표명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주요 7개국(G7) 홍콩 상황 관련 성명 발표를 일본이 주도하고 싶다고 밝히자 중국이 항의하고 나섰다.
10일 외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의회에서 "G7은 글로벌 여론을 이끌 임무가 있으며 일본은 홍콩의 일국양제에 대한 성명 발표를 주도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아베 총리의 G7 성명 관련 발언을 놓고 "우리는 이미 일본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화 대변인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가 홍콩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관련 법을 제정한 것은 순수히 중국 내정에 속하며 어떤 나라도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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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관련 국가(일본)는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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