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골프 전설' 플레이어 "아들과 법정 소송서 승리?"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골프 전설' 게리 플레이어(남아공)가 아들 회사와의 법정 소송에서 승리했다.
AP통신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 순회 법원에 따르면 플레이어와 그의 아들 마크가 운영하는 게리 플레이어 그룹 사이의 법정 다툼이 중재에 따른 합의로 마무리됐다"며 "플레이어가 500만 달러(59억5000만원)와 성명권, 초상권 등을 게리 플레이어 그룹으로부터 돌려받는다"고 했다. 마크는 플레이어의 3남 3녀 중 둘째다. 2014년부터 2018년 사이에 성명권, 초상권 등의 사용료에 대한 소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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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는 6개 대륙에서 163승을 거뒀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통산 24승을 올린 스타 플레이어다. 특히 메이저에서 9승이나 수확했다. 미국인이 아닌 선수로는 유일하게 4대 메이저를 모두 제패한 '커리어 그랜드슬래머'다. 지금까지 진 사라센과 벤 호건,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 등 딱 5명만 수립한 대기록이다. 은퇴 이후 코스 디자인, 골프용품, 와인 사업 등을 하고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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