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파크' 2곳 추가 선정…지역당 5억 지원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진흥원과 올해 '스타트업 파크' 2곳을 추가 선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타트업 파크는 창업벤처 생태계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개방적 혁신공간이다. 지난해 인천 지역이 제1호 스타트업 파크로 선정됐다.
중기부와 창진원은 올해 스타트업 파크를 2개로 구분해 선정한다. '단독형 스타트업 파크'와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로 각각 선정할 방침이다. 단독형 스타트업 파크는 지난해와 같은 형식으로, 대학·연구기관 등 우수 창업 인프라를 보유한 지역에 스타트업 파크를 구축해 조기에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유형이다.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는 올해 새롭게 추가된 유형으로 낙후된 도심 기능을 창업·벤처 중심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기존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지정 지역에 스타트업 파크를 조성하고 복합허브센터를 추가 구축해 기업지원 인프라와 생활형 사회간접자본(SOC)을 원스톱으로 조성하는 유형이다.
이번 스타트업 파크 추가 선정은 이달 11일부터 7월31일까지 공모한다. 사업 신청대상은 광역지자체로 대학·연구기관 등 민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 시 1개 광역 지자체가 단독형과 복합형에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이때에는 사업 신청지역이 서로 달라야 한다. 다만, 1개 광역 지자체가 단독형과 복합형에 동시 선정된 경우에는 하나만 선택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선정된 광역지자체에 올해 스타트업 파크 설계용역 비용으로 1개 지역당 5억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광역지자체가 국비에 지방비를 매칭해 스타트업 파크를 조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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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파크 조성 최종 선정지역은 창업 관련 전문가, 건축·도시계획 및 도시재생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평가위원회에서 1차 서류, 2차 현장, 3차 발표 평가를 거쳐 올해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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