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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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컸던 대구·경북 지역의 소상공인 매출액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중기부가 매주 실시하고 있는 소상공인 매출액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의 매출액 감소 비율은 이달 1일 43.3%에서 8일 22.2%로 21.1%포인트 줄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 지역이 가장 큰 폭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광주·호남' 6.6%포인트(39.0%→32.4%), '대전·충청' 6.5%포인트(35.6%→29.1%), '서울' 5.6%포인트(38.6%→33.0%), '경기·인천' 5.4%포인트(44.9%→39.5%), '강원' 5.1%포인트(35.9%→30.8%)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관광·여가·숙박업' 14.7%포인트(65.8%→51.1%), '농·축·수산물' 7.9%포인트(30.6%→22.7%), '의류·신발·화장품' 6.4%포인트(31.8%→25.4%), '음식점' 6.1%포인트(34.8%→28.7%), '가공식품 및 종합소매' 4.9%포인트(34.9%→30.0%), '교육서비스' 2.1%포인트(48.4%→46.3%) 순으로 매출 감소율이 완화됐다.

중기부는 올 2월3일부터 매주 소상공인 사업장 300개, 전통시장 220개 내외를 대상으로 매출액 변화를 조사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에 요청할 사항에 대한 질문에는 '홍보·마케팅비 지원'(26.7%), '소상공인전용상품권 확대'(21.6%), '지역축제 등 공동이벤트 확대'(18.7%), '온라인 판매지원'(9.2%)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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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주말 동안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둘러보니 활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며 "이는 긴급재난지원금과 온누리상품권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러한 골목상권 매출액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시작으로 전국 소비 붐업을 위한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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