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현재 강남구 확진자는 총 78명...역삼동 삼성화재 논현지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해당 지점 직원 209명 포함, 같은 건물 내 삼성화재 전 직원 900명 대한 선제적인 검체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

강남구, 4일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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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8일 현재 강남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8명으로 지난 4일 이후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8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8일 현재 강남구가 관리하고 있는 자가격리자 수는 1424명으로, 이 중 해외입국자들이 1335명, 국내접촉자는 89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역삼동 삼성화재 논현지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해당 지점 직원 209명을 포함, 같은 건물 내 삼성화재 전 직원 900명에 대한 선제적인 검체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음은 정 구청장 브리핑 내용이다.

이날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검사자는 2만4095명이다. 전날 202명의 검사자 중 해외입국자 85명, 국내 거주자는 117명이었다. 2만명 돌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만5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강남구의 검사자수가 기초 지자체 최고일 뿐 아니라, 일부 광역 지자체들까지 웃도는 이유는 최근 집단감염이 여러 곳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강남구보건소는 ‘조기 발견, 조기 차단’의 감염병 대응원칙에 따라 선제적으로 검체검사를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시는 오늘부터 모든 서울시민에 대해 무료 검체검사를 시작하기로 했는데, 참고로 강남구는 지난 1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강남구민 뿐 아니라, 타 지역주민들까지 증상유무에 상관없이 모두 무료로 검사를 실시해드리고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린다.



오는 14일까지 거리두기가 강화된 만큼,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생활화해주시고, 특히 교회에서는 각종 소모임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한편 고위험군인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여러분께서는 관련 모임에 참석하지 말아주실 것을 거듭 당부 한다.


강남구는 전날 지역내 110여개 소규모 종교시설을 점검한 데 이어 종교시설 뿐 아니라 지역내 PC방, 노래연습장, 체육시설업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등교수업을 한 강남구내 학생들이 불편을 감수하면서 학교 내에서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고 있고, 교실 환기 등 방역지침을 잘 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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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아이들의 이마나 귀밑, 목에 간편하게 붙여 발열 등 이상 징후를 파악할 수 있는 ‘붙이는 체온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데, 강남구는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유치원 34개소와 초등학교 31개교 등 65개소와 어린이집 198개소에 붙이는 체온계 총 24만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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