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에어아시아에 1000억 투자 검토 중
에어아시아 지분 10% 투자 제안 받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SK그룹이 말레이시아 국적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아시아에 1000억원을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4일 SK그룹에 따르면 SK동남아투자법인이 에어아시아로부터 지분 10% 인수 제안을 받았다. 지분 10% 인수 가격은 총 3억3042만 링깃(한화 약 952억원)이다.
에어아시아는 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자금난을 타개하기 위해 현지 은행과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자금 유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SK 측은 "에어아시아로부터 지분투자를 제안받아 검토중이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SK가 항공업 진출보다는 관련 디지털 사업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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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동남아투자법인은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 E&S, SK하이닉스 등이 출자해 설립한 투자 플랫폼이며 베트남 마산그룹(지분 9.5%)과 빈그룹(지분 6.1%) 등에 투자한 바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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