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계열 22개사·현대HCN 8개사·CMB 11개사
지역성 강화·공정경쟁·협력업체 상생 조건 달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SK브로드밴드(구 티브로드)와 현대HCN, CMB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재허가를 받았다.


4일 과기정통부는SK브로드밴드 계열 22개사, 현대HCN 계열 8개사, CMB 계열 11개사에 대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로 재허가했다고 밝혔다.

재허가 심사 결과 세 사업자 모두 재허가 기준인 1000점 만점에 650점 이상을 획득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3월21일부터 방송, 법률, 경영·회계, 기술, 이용자 등 5개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재허가 심사위원회를 통해 비공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는 재허가를 받은 SO에 대해 ▲지역성 강화 ▲공정경쟁 확보 ▲시청자위원회 운영 ▲협력업체와의 상생방안 등에 관한 조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SK브로드밴드 계열 SO들에 대해 티브로드 합병에 따른 사업계획서 변경사항을 제출하고 합병 변경허가 조건, 재허가조건 중 강화된 내용을 따르도록 했다. CMB 계열 SO에 대해서는 대여·지급보증을 줄이고 CMB 세종방송에는 전송망 구축 계획을 수립해야한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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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는 재허가 심사 결과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사전 동의를 요청했고, 방통위는 재허가 조건을 변경하고 권고사항을 추가해 사전동의 결정을 내렸다. 과기부는 해당 조건과 권고를 반영해 재허가를 확정하고 재허가 조건을 부과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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