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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수직이착륙 드론 플랫폼 국책과제 수행기대…드론택시 선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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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가 강세다. 정부가 드론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4일 오전 11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보다 16.4% 오른 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한국형 도시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2024년 UAM 비행실증을 하고 2025년 UAM 시범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2030년부터는 본격 상용화에 나선다는 목표다.


교통이 혼잡한 출퇴근 시간에 기존 교통수단으로 김포공항에서 잠실까지 73분(도로 34km)이 걸린다. 반면 UAM을 이용하면 12분(직선거리 27km)만에 도착할 수 있다. 약 84%의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2040년 UAM 시장은 730여 조원(국내 13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는 드론사업을 진행하는 기업부설연구소를 드론 연구 개발직접지인 인천 청라 지구로 이전했다. 과거 완제기 생산과 중고도 무인정찰기(MUAV) 체계개발, 하이브리드 스마트 드론 사업 등으로 기술력을 축적했다. 현재 사업화는 국내 방산 및 관용 드론 개발사업의 기체 양산 사업에 참여해 드론 기술력의 사업화를 준비 중이다. 정부 과제로 생활밀착형 하이브리드 스마트 드론 개발에 참여했다. 수직이착륙 드론 플랫폼과 자체개발 비행제어시스템, 장거리비행 수직이착륙 기술 등을 연구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는 항공기 소재부터 가공, 부품, 조립, 정비까지 모든 역량을 갖췄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는 2017년 록히드마틴에서 2% 협력사에만 주는 '엘리트 벤더'에 선정됐다. 보잉에서 400개 우수 협력사에 주는 '퍼포먼스 엑셀런스 어워드'에서 2018년까지 6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생산 제품의 품질이나 납기 경쟁력 등을 인정받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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