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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신임 부원장에 김근익ㆍ최성일ㆍ김도인 선임

최종수정 2020.06.04 08:17 기사입력 2020.06.0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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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금융감독원 부원장 3명이 교체된다. 신임 부원장에는 김근익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최성일 금감원 전 부원장보와 김도인 전 부원장보가 선임된다.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전 임시 금융위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부원장 인사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금감원 부원장은 금감원장이 제청하면 금융위가 의결해 임명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청와대의 인사 검증도 거친다.

김근익 부원장은 기획ㆍ경영과 전략감독, 최 부원장은 은행과 중소서민, 김도인 부원장은 자본시장ㆍ회계를 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김근익 FIU 원장은 광주 금호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 금융구조개선과장과 은행과장, 금융소비자보호기획단장, 금융현장지원단장, 국무총리소속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부단장 등을 거쳐 2018년부터 FIU 원장을 맡고 있다.


최 전 부원장보는 서울 경신고를 나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시카고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중앙대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감원 은행감독국장, 감독총괄국장, 정보통신(IT)ㆍ금융정보보호단 선임국장 등을 거쳤다.

김도인 전 부원장보는 광주 인성고를 나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금감원 자산운용감독국 팀장, 감사실 팀장, 자산운용검사국장, 기업공시국장 등을 거쳤다.


현재 금감원에는 원장 아래 수석부원장이 있고, 부원장 3명이 각 업권을 나눠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수석부원장이 기획ㆍ경영과 전략감독, 보험을 담당하고, 은행ㆍ중소서민금융 담당 부원장이 은행과 중소서민금융을 맡고 있다. 수석부원장제 유지가 될 지도 관심사다.


유광열 수석부원장, 권인원 은행ㆍ중소금융 담당 부원장, 원승연 자본시장ㆍ회계 담당 부원장은 이날 퇴임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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