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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웹젠, ‘뮤’ 흥행력 재입증… 목표가↑”

최종수정 2020.06.04 07:56 기사입력 2020.06.0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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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웹젠, ‘뮤’ 흥행력 재입증… 목표가↑”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삼성증권이 웹젠 에 대해 지난주 출시된 ‘뮤 아크엔젤’이 국내 매출 순위 3위에 오르며 예상을 상회하며 선전했다며 하반기 중국 뮤 신작 출시와 R2M 국내 출시가 남아있어 추가적인 주가 상승도 가 능하다고 분석했다.


4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국내 구글플레이에 출시된 뮤 아크엔젤은 MMORPG 이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모으며 전날 기준으로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리니지2M과 리니지M 바로 다음의 매출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초기 5억원 이상의 일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뮤 아크엔젤의 국내 시장에서 뮤 지식재산권(IP)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점에서 웹젠의 IP 가치를 상승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에는 중국에서도 MU IP 기반 신작이 출시될 예정이다. ‘뮤:진홍지인’은 천마시공에서 개발하고 아워팜에서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MMORPG로 지난해 판호 취득과 CBT를 진행했고, 현재 마무리 개발 단계에 있어 하반기 출시가 유력하다. 오 연구원은 “진홍지인 이외에도 여러 종의 뮤 IP 게임이 개발 중에 있어 하반기 최소 1종의 신작 출시는 가능할 것”이라며 “지난해 3분기 출시된 정령성전과 암흑대천사 이후 중국에서 뮤 IP 기반 신작이 없었기에 IP의 대기 수요는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클릭 e종목]“웹젠, ‘뮤’ 흥행력 재입증… 목표가↑”

R2 IP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모바일 MMORPG R2M 역시 3분기 출시를 계획 중이다. R2는 펄어비스의 김대일 의장이 2006년 NHN게임즈 재직 시 개발한 PC MMORPG로 출시 초기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크게 흥행했다. 오 연구원은 “원작이 출시된 지 14년이 지난 현재에도 여전히 연간 100억원 수준의 매출이 발생하는 인기 게임인 점을 감안하면 R2M 역시 흥행 가능성이 높다”며 “R2M 흥행 시 뮤 IP 가치로만 평가받던 웹젠의 자체 게임 개발력을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2만5000원으로 19% 상향 조정했다. 오 연구원은 “예상을 상회하는 뮤 아크엔젤의 흥행과 국내 게임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상승을 반영했다”며 “올해 최대 신작 뮤 아크엔젤이 이미 출시돼 향후 주가 상승 모멘텀은 다소 약해질 수 있지만 하반기 뮤 진홍지인과 R2M의 출시가 남아있고,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도 13.1배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낮은 만큼 추가 주가 상승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클릭 e종목]“웹젠, ‘뮤’ 흥행력 재입증… 목표가↑”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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